한인기독교상담소 개원식
월드미션대학교 '한인기독교상담소' 개원
일대일 맟춤형 상담시스템 갖추고 한인이면 누구나 환영
한인사회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위한 기독교 상담소가 월드미션대학교에 개원되었다. 지난해 8월 한인계 신학교로서는 최초로 ATS의 정회원이 된 월드미션대학교의 기독교 상담학과는 임상심리학 교수인 김화자 교수의 지도를 받은 상담학 석사과정을 마친 7명의 전문 상담인들로 구성된 한인 기독교 상담소를 개원했다.
지난달 개원된 기독교 상담소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 시스템을 갖초고 아동 정서불안,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 부부갈등, 자녀양육, 우울증 등으로 고통받는 한인들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상담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소장을 맡고 있는 김화자 교수는 임상심리 학자의 지도를 받은 전문 상담인이 일대일로 대면 상담을 통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상승기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상담소가 개원되었다고 밝혔다. 한인 기독교 상담소는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 상담소 개원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한인 기독교 상담소 주소는 500 Shatto Pl #600, L.A, CA 90020이며 연락전화 (213)388-1000, (213)738-6930, 웹사이트:www.kaccla.net
크리스천 위클리
2014년 3월 6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