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IMG_0307.JPG 6 6, 창립 25주년을 맞아 '희망, 감동, 그리고 만남'이란 주제로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25주년 음악회는 온 가족과 함께 비전을 나누는 희망의 무대’, 클래식과 컨템퍼러리의 아름다운 선율이 깃든 감동의 무대’, 재학생, 동문, 교수들이 꾸미는 따뜻한 만남의 무대라는 이 세 가지의 테마로 진행되었다.

 

윤임상 교수가 지휘하는 월드미션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Academic Festival Overture)>을 시작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장엄하고 웅장한 선율로 음악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황소명 교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통해 생상의 5개 협주곡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인 <Camille Saint-Saën> 연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재학생과 동문들이 함께 한 클래식과 실용음악이 절묘하게 어울어진 무대는 또 다른 감동을 청중들에게 선물하며, 클래식과 키보드 건반이 어울려 강한 인상을 더하며 공연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피아니스트 윤국영 학우가 연주한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는 재즈가 가미된 편곡을 바탕으로 색다른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최윤영, 장슬기, 허지애 학우의 뮤지컬 맘마미아 삽입곡 댄싱퀸과 뮤지컬 Fame 삽입곡 ‘Remember My Name’ 을 열창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희망의 무대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비전의 무대로 명예총장 임동선 목사가 지은 가사에 교가를 접목한 곡을 선보이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윤임상 교수의 지휘로 다함께 부르는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교수 직원 및 재학생과 동문들이 함께 한 이번 음악회는 "온 가족과 함께 비전을 나누는 희망의 무대, 클래식과 컨템퍼러리의 아름다운 선율이 깃든 감동의 무대, 재학생 동문 교수들이 꾸미는 따듯한 만남의 무대" LA 교민들에게 월드미션대학교를 알리며 앞으로의 대학 발전을 위해 희망찬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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