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학위수여식
제23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6월7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부총장 임성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졸업식에서 송정명 총장은 훈화를 통해 “월드미션대학교는 지난 25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 열매로 지난 해엔 한인신학교 최초로
ATS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졸업생 여러분은 학교의 긍지를 갖고 세계 도처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 달라”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최웅섭 선교사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학사(BA), 신약석사(MA),
목회학석사(MDiv) 등 모두 47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개교이래 총 6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어서
세계복음선교연합회 주관으로 본교 졸업생 5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안수위원인 임동선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라는 제목을 통해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안수식은 9명의 안수위원과 임동진목사로 기도로 안수례가 진행되었으며 정수일목사의 축사와 황성일목사의
답사 그리고 송정명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안수식을 마쳤다.
세계복음선교연합회는
지역교회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선교에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되었으며
87개의 회원교회와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50명이 세계복음선교연합회를
통해 안수를 받고 미주지역 외 12개의 국가에서 목회와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